전체 글63 수학 공부에 대한 고찰 최초 작성일 22년 2월 3일 과외돌이 수업을 위해 새로운 교재를 골라야 했다. 교재를 고민하던 도중 내가 생각하는 수학 공부 방법을 설명하기에 매우 좋은 예시가 생겨서 이렇게 글로 남기게 되었다. 교재를 고민하면서 동생에게 블랙라벨 수학(상) 책이 있냐고 물어봤는데, 이미 버린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보고 현우진 뉴런 책에 있는 내용을 한 번 봤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유를 물어보니 ‘형도 그 책에 나와있는 내용 다 아나 싶어서?’라고 하길래, 한 번 훑어 봤다. 딱히 특별한 내용은 없고 기본 개념 설명 되어있는 것 같아서 어디가 특별하냐고 했더니 예시로 한 부분을 보여줬는데, \(x = a\) 에 대하여 대칭인 함수를 적분하는 방법, 점 대칭인 함수를 적분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었다. 보자마.. 2022. 4. 8. 2021 Year Review 2021년도 이렇게 마무리되었다. 돌아보면 일 밖에 안 한 것 같은 느낌이긴 한데, 그 와중에 취미 생활도 잘 챙겼고, 어쩌다 보니 연애도 하게 되었다. 2021년은 100점 만점 기준 한 80점 정도 주고 싶은 느낌이다. 뭔가 더 잘할 수 있었을 것 같은 느낌이라 그렇다. 지난 월별 회고들을 돌아보며 적당히 발췌하면 무엇을 했는지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회사 이야기 1월에 이슈가 터졌었다. 폭풍 같은 1월이어서 2020년 15월이라는 느낌이 강했다. 다행히도 2021년 13월은 없을 것 같다. 이 정도면 매우 평온한 상태인 것 같다. 2월부터는 열심히 개발을 다시 했다. 다른 팀 일이지만, 지원 용병을 뛰러 갔다. 그렇게 풀스택 개발자로 놀림을 받았고, 힘들었지만 그냥 견디기로 했다. 돌이켜 보면 .. 2021. 12. 31. 2021 November ~ December 결국 이번에도 두 달치 회고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12월 목표는 세우지 않았다. 그래도 약간은 변명을 해보자면, 개인적으로 준비하던 대회가 있어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또 회사에서 슬슬 제품 재출시를 위해 달려가고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야근이 많아졌고, 원래 하고 싶었던 일들은 자연스럽게 뒷전이 되어버렸다. 아쉽지만, 그만큼 또 얻어간 부분이 많으니 괜찮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잘하면 될 것이다. 🖥️ Computer Science: 전공 챙기기 원래 네크워크 개론 책을 보기로 했었는데, 거의 보지 못했다. 이 책은 산지 2년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다는게... 나 자신에게 좀 실망스러운 부분이다. 분명 9월부터 보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직도 한 글자도 안.. 2021. 12. 31. 2021 September ~ October 분명 월간 회고를 쓰는 것이 목표였는데, 어쩌다 보니 격달로 두달 치를 쓰고 있는 것 같다? 심지어 10월 목표는 세워두지도 않았다. 회사 일이 정신 없었고 개인적으로 챙겨야 할게 많았다 보니, 늦게나마 목표를 세울까? 고민하다가 그냥 살기로 했고... 9월은 괜찮았는데 10월은 그닥 학업적인 측면에서는 성장하지 못한 것 같다.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11~12월에는 목표를 잘 정리해두고 지켜서 2021년을 잘 마무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 7, 8월 목표 🖥️ Computer Science: 전공 챙기기 AWS 드디어! 이번에는 강의를 다 들었다. 19,000원으로 이 정도 분량과 지식을 쌓을 수 있다면 엄청난 이득이라 생각한다. 사내 AWS 총 책임(?)이 되어버려서, 모든 AWS 관련 질문이나 요.. 2021. 11. 2. 이전 1 2 3 4 5 6 7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