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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16

2021 January: Pause 작성 후기 사실 간략하게 작성할 생각이었는데 뭐 했나 돌아보며 쓰다 보니 내용이 길어졌다. 생각 안 나는 것들도 많은데 2월에는 좀 매일 짤막하게라도 뭔가를 기록으로 남겨야 할까? 정리 안된 의식의 흐름 주의 1월에는 무엇을 하고 지냈는가? 회사 제품 출시 기념(?)으로 12월 마지막 주부터 1월 3일까지 10일 정도 쉬기는 했는데 이후에 엄청난 후폭풍이 몰아칠 줄은 몰랐다. 분명 새해 버프를 받아서 야심 차게 시작했는데, 삐그덕 거리더니 바로 터져버렸다. 컴퓨터 프로그램처럼 지웠다가 다시 설치하고 싶다. 정 안되면 껐다가 켜보던가? 회사 일 이야기는 생략. 이제 회복기가 끝난 것 같고, 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일을 다시 시작한다. 일단 확실히 집이랑 회사만 왔다 갔다 한 듯하다. 코로나 3차 여파가 지속.. 2021. 2. 1.
2020 Year Review 요새 주변 지인들 사이에서 회고록을 작성하는 것이 유행이다. 안 그래도 새로운 회사에서 4분기 회고를 작성하면서 개인적으로도 2020년 회고를 작성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잘 됐다. 내가 뭘 했는지 궁금하면 github commit history 를 보면 된다. ㅋㅋ 블로그 & 기록하기 기록을 남기지 않으면 많은 것들이 기억 속에서 사라지는 것을 경험했다. 어쩌면 내가 노트 필기와 자료 정리에 끔찍하게 집착하는 것도 그런 이유가 아닌가 싶다. 일을 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 문서화의 힘은 매우 강력하다. 올해부터 기록을 남기자는 생각으로 블로그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github.io 를 사용하려 했으나 불편하다고 느껴서 tistory 로 이주했다. 좋은 시도였지만 생각보다 글을 많이 쓰지는 않았다. 다 어디.. 2020. 12. 31.
메이플스토리 본캐 삭제 Games 섹션에 쓰는 첫 글이 이런 주제일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아무튼, 제곧내. 진짜 본캐를 삭제했다. 삭제 전 마지막으로 그동안 했던 노력의 결과물을 캡쳐해 두었다. 열심히도 했다. 아케인 심볼을 버리는 영상 절대 돌아오지 않기 위해 모든 5차 스킬 코어는 분해했고, 심볼도 버렸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과 친구들이 함께해 주었다. 참 고마운 사람들이다. 친구들에게 유산(코어 젬스톤 100개씩)을 남긴 뒤 모든 아이템을 정리했고, 캐릭터 삭제를 했다. OTP를 사용하면 즉시 삭제할 수 있다. 아래는 삭제 영상이다. 본캐 삭제 완료 메이플스토리를 접기 위한 오랜 여정이 이제 끝났다. 매번 말로만 공부해야지, 메이플 접어야지 라고 했는데 연말이 되니 버프를 받아서 결단력이 생겼고 이 생각이 드니 메이.. 2020. 12. 25.
Act Now on Marginal Challenges to Achieve New Goals in Life After returning to the society from the training center, I felt that my English skills weren't good as they were before. So a few days ago, I started to listen to TED talks on YouTube. Yesterday when I was playing MapleStory, I needed something to watch. I was planning to watch Netflix while I play the game in the first place, but I thought that TED talks would be much more helpful and beneficia.. 2020. 6. 24.
멋진 신세계 Brave New World, by Aldous Huxley 읽는 도중에 한번 책이 물에 젖는 바람에, 다 읽는데 2주씩이나 걸렸다. 사실 중학생 시절에 한 번 읽었었다. 그런데 그땐 너무 어려서 정말 이해가 안 갔다... 그래서 다시 꺼내서 읽게 되었다. 그동안 독해력이 향상되어서 그런지 옛날에 비해 이해가 굉장히 잘 됐다. 초반에 인공부화, 조건반사 양육소에서 미래 세계에서 인간이 태어나는 과정을 설명하는데 (보카노프스키 법 등)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공업 용품을 넘어 인간을 대량 생산한다. 당연히 가족의 개념은 없고, 부모도 없다. 인간 사회가 극도의 안정을 추구하기 위해서 극도록 최적화를 한다면, 정말 이러한 삶의 양식이 가능할 수도 있겠다. 물론 행복하지는 않을 것이다. 어차피 상관없지 않은가.. 2020. 1. 20.
하버드 새벽 4시 반 Originally written on Januaray 07, 2020. 하버드 새벽 4시 반 일단 나는 요즘 새벽 5시 반에 일어난다. 무척 힘들다. 친구들이 어떻게 하냐고 한다. 그런데 책 제목을 보니 기상 시간을 한 시간 당겨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ㅋㅋ. 일상이 무기력해진 사람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저자는 각종 하버드 대학 교수의 강의 내용, 일화 등을 인용하여 우리가 더욱 발전하고,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해서 강조한다. 나는 보통 책을 읽다가 책이 너무 좋으면 컴퓨터를 켜서 인상 깊은 구절들을 전부 다 메모장에 적어 두는 편이다. 아쉽게도 출퇴근 길에 시간을 내서 읽다 보니 컴퓨터가 없어서 그렇게 하지는 못했다. 굳이 이렇게 하지 않더라도, 이 책의 어느 페이.. 2020. 1. 10.
자유종(이해조) Originally written on December 10, 2019. 자유종 제목: 자유종 작가: 이해조 갈래: 신소설, 토론 소설, 정치 소설 성격: 계몽적, 현실 비판적 시점: 전지적 작가 시점 시간적 배경: 1908년 음력 1월, 이매경 부인의 생일 저녁부터 새벽까지 공간적 배경: 이매경 부인의 집 주제: 바람직한 민족과 국가의 방향 제시 (출처: zum 학습백과 - 자유종) 작품 설명 1910년 에서 간행된 신소설로 개화기의 시사토론체 작품들 중 가장 직접적으로 현실 문제를 다룬 정치성이 매우 강한 작품이다. 하룻밤 사이에 전개되는 사건으로 거의 대화로만 일관되어 있고, 내용이 정치적 토론의 연속이므로 토론회 기록문의 느낌을 준다. 내용은 1908년 음력 정월 16일 이매경 부인의 생일에 초대.. 2020. 1. 10.